정밀도와 정확도
계통적 오차의 작은 정도, 측 참 값에 대한 "한쪽으로의 치우침"의 작은 정도를 정확도(Accuracy) 라 하며,
우연오차, 즉 측정값의 "흩어짐의 작은 정도"를 정밀도 (precision) 라 한다.
예를 들면 그림과 같이 정밀도는 좋으나 정확도가 나쁜 측정A와 정확도는 좋으나 정밀도가 나쁜측정 양자는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정확도와 정밀도의 양자를 포함한 것 또는 그 어느 쪽을 지적하여 정도라고 한다.
출처http://www.measinfo.co.kr/basetheory/basic/base/accuracy.htm
정확도는 "참값"에 얼마나 가까운 답을 얻었는가...를 나타내는 용어이고
정밀도는 측정값의 재현성에 관한 용어입니다... 즉, 두번 세번 반복해도 처음과
비슷한 실험값이 나오는가 하는 값이 바로 정밀도지요...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가요?
교실에 52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와서 그 반의 인원수를 세는데 그때가 하필 점심시간이라
애들이 막 돌아다니고 어수선한거예요ㅡ 그래서 한번 쉬어봤더니 51명, 다시 세어봤더니 48명, 또 세어봤더니
30명이었다고 칩시다...
이 세번의 실험(?) 또는 시도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실험은 첫번째 시도 였을꺼예요
참값인 52명에 가까운 수니까요 ^^
이번엔 B라는 사람이 와서 세는데 수업중이었어요... 세기 쉽죠... 다들 자리에 차분히 앉아있으니...
A라는 사람과 똑같이 세번을 세어봤는데 세번 다 49명, 49명, 49명이라는 결과를 얻었어요...
(아폴로눈병인가가 유행해서 3명이 결석했을때 B가 인원수를 점검했다고
가정해보지요 ^^;;;) 그렇다면 참값인 52명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세번 다 같은
결과를 얻었으므로 정밀도는 높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정확도와 정밀도 두 부분이 모두 높은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실험이 되겠죠...
이 예에서는 결석이 없는 날 수업시간에 차분히 인원점검을 한다면 그렇게 되겠죠...
정밀도(precision)는 관측의 균질성을 표시하는 척도이며 관측값의 편차가 적을수록 정밀합니다. 정밀도는 관측과정과 우연오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관측장비와 관측방법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서 우연오차란 원인이 불명확한 오차이며 최소제곱법에
의한 확률법칙에 의해 추정이 가능합니다.
정확도(accuracy)는 관측값이 얼마나 일치되는가 표시하는 척도로서 관측의 정교성이나 균질성과는 무관합니다.
관계하는 것은 정오차와 착오가 얼마나 제가하였는가입니다. 여기서 정오차란 일정조건하에서 같은 방향과 같은
크기로 발생되는 오차로 원인과 상태만 알면 제거 가능합니다. 착오는 관측자의 미숙, 부주의에 의한 오차로
주의하면 방지가 가능하구요...
출처http://www.ceric.net/community/qna_01.asp?id=ceric&page=24&field=&searchKey=
;)
